진선규→유해진 “죽기 전에 오로라 꼭 보고파” 혹한도 이긴 염원(텐트밖)

이하나 2023. 5. 1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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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로라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드러냈다.

5월 1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여행 전 만남이 공개 됐다.

박지환은 "저는 그런 죽을 만큼의 고생이 삶에 있어서 엄청나게 크다는 걸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하면 그 추위마저도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유해진도 "이탈리아보다 고생스럽기는 할 것 같은데 노르웨이에서 우리가 또 만들어 가야지"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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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로라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드러냈다.

5월 11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여행 전 만남이 공개 됐다.

식당에서 모인 네 사람은 생소한 여행지인 노르웨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지환이 “야생 짐승도 많나”라고 제작진에게 묻자, 유해진은 “거긴 엄청 많겠지. 노루가 많다니까”라고 아재개그를 했다.

유해진이 “노루를 위한 길이 있어서 노루웨이다”라고 이어가자, 진선규는 “우리니까 웃는 거다”라고 말했다.

노르웨이는 북유럽에서도 북극점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제작진은 혹한 때문에 네 사람에게 여행 의사를 물었다. 박지환은 “저는 그런 죽을 만큼의 고생이 삶에 있어서 엄청나게 크다는 걸 알고 있다. 준비를 잘하면 그 추위마저도 이겨낼 수 있다”라고 말했고, 유해진도 “이탈리아보다 고생스럽기는 할 것 같은데 노르웨이에서 우리가 또 만들어 가야지”라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진선규도 “노르웨이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가 보겠나”라고 기대했고, 윤균상은 “부딪치면 답은 생기더라”라고 짠 것처럼 대답했다.

네 사람은 노르웨이에 가는 목적으로 오로지 오로라를 꼽았다. 이들은 휴대전화 사진 속 오로라를 보면서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진선규는가 “나는 죽기 전에 꼭 한번 보고 싶었다”라고 말하자, 유해진도 “나도 좀 궁금했다”라고 공감했다.

유해진은 “오로라는 한 번 볼까 말까 하지 않나”라고 기대했다. 박지환은 “오로라 보러 간다고 하니까 다들 버킷리스트라고 하더라. 이걸 보러 갈 수 있는 행운이 있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더라”고 말했다.

(사진=tvN '텐트 밖은 유럽-노르웨이 편'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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