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황당 변명…난교파티서 여고생 만난 日교사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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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교 파티에 참석한 일본의 한 남성교사가 여교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단에서 퇴출당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나고야 시내의 한 숙박시설에서 열린 난교파티에 참석해 이벤트 대표자에게 5만엔(약 50만원)을 지불하고 여고생(당시 17세)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2020년부터 난교파티에 참석해 왔다는 A씨는 "코로나19 이후 일의 걱정과 스트레스가 커졌다" 며 "성행위를 문제 해결의 돌파구로 삼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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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교 파티에 참석한 일본의 한 남성교사가 여교생과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단에서 퇴출당했다.
11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아이치현 교육위원회는 전날 여고생과 성관계를 가진 아이치현립 덴파쿠고교 남성 교사 A(27)씨를 면직 처분 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나고야 시내의 한 숙박시설에서 열린 난교파티에 참석해 이벤트 대표자에게 5만엔(약 50만원)을 지불하고 여고생(당시 17세)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아동 매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기소 유예의 불기소 처분을 받았으나 교육 당국은 A씨를 면직 처분했다.
2020년부터 난교파티에 참석해 왔다는 A씨는 "코로나19 이후 일의 걱정과 스트레스가 커졌다" 며 "성행위를 문제 해결의 돌파구로 삼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우 기자 minu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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