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 무인기에 취약' 외신보도 반박…"사실과 달라"

조한대 2023. 5. 11. 21: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무인기 침입에 우리 군의 준비가 안 돼 있고 약점을 바로잡는 데 수년이 걸린다'고 한 외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합참은 오늘(11일) 입장을 내고 "드론작전부대 기술과 장비 확보에 3~5년이 소요된다는 사항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공군과 해군에 크게 투자하고 미사일 대응을 우선시하면서 무인기 침범에 대응할 방공 역량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도 사실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는 최근 유출된 미 정부 기밀 문건에 우리 군 방공망의 취약한 실태가 적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워싱턴포스트 #드론 #합참 #방공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