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여고 출신 4명 세팍타크로 선수, 태극마크 달고 아시안게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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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여고 출신 4명의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 1차·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거쳐 이민주, 최지나, 전규미, 한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지난 8일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출신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한예지, 전규미, 최지나, 이민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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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여고 출신 4명의 세팍타크로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 따르면 세팍타크로 1차·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경기를 거쳐 이민주, 최지나, 전규미, 한예지 선수가 국가대표로 지난 8일 최종 발탁됐다고 밝혔다.
부산환경공단의 이민주는 피더에, 최지나는 테콩에, 한예지는 킬러에, 인천시체육회의 전규미는 킬러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피더'인 이민주 선수는 킬러(공격수)가 공을 잘 찰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서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서비스를 넣는 포지션 '테콩'인 최지나 선수는 킬러와 피더 가운데에서 코트의 전체적인 경기의 흐름을 읽는 탁월한 장점이 있다.
세팍타크로의 꽃으로 불리는 '킬러'인 전규미와 한예지 선수는 간결하지만 때로는 다이나믹한 동작으로 상대 코트에 공을 강하게 내리꽂는 역할을 한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 출신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된 한예지, 전규미, 최지나, 이민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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