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벼 직파 연시회 개최, 노동력 낮추고 경영비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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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가 지난 10일 광석면 소재 농지에서 벼농사연구회원·쌀 전업농가·벼 직파 관심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시회(演示會)를 개최했다.
벼 직파 연시회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은 "벼 농사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노동력과 생산비를 동시에 절감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벼 직파재배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관련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농가에 널리 보급해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환경을 안정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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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논산시가 지난 10일 광석면 소재 농지에서 벼농사연구회원·쌀 전업농가·벼 직파 관심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시회(演示會)를 개최했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실문제를 해결하고자 직파 관련 신농업 기술을 확산하고자 노력 중이다.
현재 벼 건답(건조한 논)·무논·드론 직파 재배기술의 안정성은 기계 이앙 대비 90%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직파 기술을 활용할 시 이앙에 드는 노동력의 약 40%, 경영비는 약 66%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며 "우리시는 올해 45ha인 직파재배 면적을 2025년까지 200ha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시범사업과 기술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벼 직파 연시회에 참석한 백성현 시장은 "벼 농사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노동력과 생산비를 동시에 절감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벼 직파재배가 그 해답이 될 수 있다"며 "관련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농가에 널리 보급해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환경을 안정적으로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시회에는 드론 기술뿐만 아니라 △건답직파기 △레이저 균평기 △광폭로터리 등 직파와 관련된 농기계가 전시되어 농업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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