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부여군 공직자 대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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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부여군 교류의 날을 맞아 10일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 4년 10개월간 공모사업 181건(4057억 원), 주요 국·도비 사업 268건(5814억 원), 민간자본유치 21건(8184억 원) 등 총 1조8055억 원을 확보했다 민선7기부터 현재까지 거둔 성과와 앞으로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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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부여군 교류의 날을 맞아 10일 부여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양 변화의 바람이 불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지난 4년 10개월간 공모사업 181건(4057억 원), 주요 국·도비 사업 268건(5814억 원), 민간자본유치 21건(8184억 원) 등 총 1조8055억 원을 확보했다 민선7기부터 현재까지 거둔 성과와 앞으로 군정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노인통합돌봄과 고령자복지주택 융·복합사업, 푸드플랜, 주민자치, 청년정책의 경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아 중앙부처와 전국 100여 개 지자체가 벤치마킹하기 위해 청양을 찾기도 한다며 청양군예산이 2018년 3597억 원에서 올해 6223억 원으로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인구 3만 명에 불과한 기초지자체가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지에 집중하며 모험적인 전략을 구상했다"며 "그 결과는 각종 성과로 배우는 지자체에서 알려주는 지자체로 성장하는 등 지역 발전을 앞당겨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 교육원,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 체험관, 소방복합시설 등 등 도 단위 공공기관을 유치 "지역성장 발판을 마련했다"고 목소리를 높인 김군수는 향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마련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전국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모델 구축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을 제시했다.
충남도 자치행정국장 등 공직자 출신인 김 군수는 후배들에게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공직자 모두 정의와 공정, 투명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그래야만 지역이 변화하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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