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구름사이 볕‥오존 농도 '나쁨'
[뉴스데스크]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더니 오늘 서울에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까지 발령됐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 구름이 끼긴 해도 여전히 자외선이 강해서요.
특히 오후 시간대에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짙어지겠습니다.
반면 남부 지방의 하늘빛은 점차 흐려져서 밤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구름이 끼면서 오늘 27.8도까지 올랐던 광주의 낮 기온이 내일은 23도로 5도가량 떨어지겠고요.
서울도 24도로 오늘보다는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중부 지방의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흐리겠습니다.
또 아침 출근길 내륙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끼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3도, 대전 12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4도, 광주 23도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토요일 아침 사이에는 남해안에도 비가 오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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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2797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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