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서부면 산불 피해지역 수도사용료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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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난달 초 발생한 '홍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4월분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군 수도사업소는 홍성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고자 4월분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주환 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감면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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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지난달 초 발생한 '홍성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4월분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한다.
군 수도사업소는 홍성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일상 회복을 돕고자 4월분 상수도 사용요금을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서부면 물 사용 가구는 4월분 물 전체 사용양을, 그밖의 서부면 물 사용 가구는 3월과 비교해 초과 사용량을 일괄 감면 한다. 이번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은 임시거주주택(조립식주택, LH)의 수도사용료를 올해 10월까지 감면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소방당국이 현장에서 소방용수가 부족했을 때 상수도로 물을 보충했던 일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수도사업소는 산불피해 조사결과 자료를 활용해 별도의 신청없이 일괄 감면을 할 예정이다.
김주환 군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상수도 요금감면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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