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휠체어럭비팀' 창단

윤신영 기자 2023. 5. 11. 2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럭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현 휠체어럭비팀은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43), 전경민(39), 안영준(35), 송문령(28) 선수와 여자 박지은(33) 선수가 소속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독·선수 등 8명 구성… 대회 상위권 입상 목표로 전력강화 계획
충남도청 전경. 사진=대전일보DB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지체 장애인으로 구성된 장애인 휠체어 럭비팀을 창단했다.

도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김종배 대한장애인럭비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럭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

현 휠체어럭비팀은 최재웅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안태균(43), 전경민(39), 안영준(35), 송문령(28) 선수와 여자 박지은(33) 선수가 소속돼 있다.

도는 앞으로 선수와 직원 한명을 더 채용해 총 8명이 선수단을 구성하고 각종 대회에 출전 상위권 입상을 위한 전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