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창업기업 혁신성장과 녹색 수출 지원 나서

신익규 기자 2023. 5. 1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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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기계·소재,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 7개 분야 23개 기업 대표의 참여 속에 진행돼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유망 창업기업 성장과 안정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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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기계·소재,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 7개 분야 23개 기업 대표의 참여 속에 진행돼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 및 유망 창업기업 성장과 안정화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수자원공사는 설명회를 통해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과 참여 기업 후속 투자유치 및 공공조달시장 진출, K-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제도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사업은 도약기를 겪고 있는 창업기업의 성장 및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당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차금과 관련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

이외에도 수자원공사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중동과 남미 등 해외시장을 신규 발굴하며 혁신기업의 국가 녹색 수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꼭 필요한 프로그램을 맞춤 지원할 예정"이라며 "수자원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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