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흥행 광속 질주…개봉 9일 만에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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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이스 건, 이하 '가오갤3')가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11일 오후 6시 49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9일 만의 기록이다.
'가오갤3'는 앞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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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감독 제이스 건, 이하 ‘가오갤3’)가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가오갤3’는 11일 오후 6시 49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9일 만의 기록이다.
‘가오갤3’는 앞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모았다. 여기에 5일 만에 100만을 추가, 총 200만 관객의 선택을 받았다.
올해 개봉작 흥행 톱 3에 등극했다. 네이버 관객 평점 9.4, CGV 골든에그지수 98% 등 동시기 개봉작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자랑했다.
흥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놓치지 않고 전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예매율 역시 1위다.
‘가오갤3’는 ‘피터 퀼’이 위기에 처한 은하계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미션에 나서는 이야기다. 다시 한번 가디언즈 팀이 힘을 모았다.
제임스 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단 1초도 낭비하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머와 인간미 넘치는 감성, 독창적인 연출로 호평받고 있다.
N차 관람도 이끌고 있다. 드넓은 은하계 스케일과 짜릿한 액션,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완벽한 OST로 시리즈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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