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찬규 2승+오스틴 결승타’ LG, 주중 키움 3연전 위닝시리즈 달성…20승 고지 도달 [MK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가 선발투수 임찬규의 역투와 결승타를 때려낸 오스틴 딘의 수훈에 힘입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감과 동시에 20승 고지에 도착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과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LG는 올 시즌 SSG랜더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12패)을 올리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가 선발투수 임찬규의 역투와 결승타를 때려낸 오스틴 딘의 수훈에 힘입어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감과 동시에 20승 고지에 도착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짜릿한 한 점차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키움과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LG는 올 시즌 SSG랜더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승(12패)을 올리게 됐다. 반면 키움은 19패(14승)째를 떠안았다.
키움은 이에 맞서 이정후(지명타자)-이원석(1루수)-김혜성(2루수)-에디슨 러셀(유격수)-이형종(우익수)-박찬혁(좌익수)-임병욱(중견수)-김휘집(3루수)-이지영(포수)이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투수는 정찬헌.
선취점은 LG의 몫이었다. 1회말 홍창기의 우전 2루타와 김현수의 진루타로 연결된 2사 3루에서 오스틴이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깔끔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일격을 당한 키움은 3회초 땅을 쳤다. 이정후의 좌전안타와 이원석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만들어졌지만, 김혜성이 중견수 플라이로 침묵했다.
갈길이 바쁜 키움이었지만, 7회초 기회도 살리지 못했다. 임병욱, 김휘집의 연속 볼넷으로 2사 1, 2루가 이어졌지만, 이지영이 우익수 플라이로 돌아섰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키움은 이후에도 남은 이닝 동안 꾸준히 반격을 노렸지만, 더 이상의 득점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렇게 경기는 LG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키움은 4안타 무득점에 그친 타선의 부진이 뼈아팠다. 선발투수 정찬헌(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은 쾌투했지만,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2패(무승)째를 떠안았다.
[잠실(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야외 수영장서 뽐낸 치명적 S라인 [똑똑SNS] - MK스포츠
- 치어리더 김현지, 청바지만 입어도…여신 그 자체 [똑똑SNS] - MK스포츠
- 전지현, 130억 펜트하우스 현금 구매? “배우 사생활…확인 어려워”(공식) - MK스포츠
- 아이유, 표절·간첩 루머에 칼 빼들었다 “고소장 제출…선처 NO”(전문)[공식] - MK스포츠
- 이강인·정우영·양현준, 아시아축구 U-23 올스타 - MK스포츠
- ‘0-6→4-6→9-6’ 韓 야구 약속의 8회, 도쿄돔 희망 살렸다! ‘박성한 역전 2타점 3루타’ 류중일호
- ‘겐다 쐐기포+철벽 투수진’ 일본, 대만 꺾고 국제대회 22연승 질주…B조 단독 선두 등극 [프리
- 류중일호 도쿄돔 입성 더 어려워졌다, 쿠바 첫 승 신고…한국 경우의 수 어떻게 되나, 쿠바 전승
- ‘한국계 3세-박찬호 닮은꼴’ 화이트, SSG 유니폼 입는다…“어머니 나라서 꼭 선수 생활 하고
- “마이크 타이슨 경기, 보다가 껐어” 농구 레전드 매직 존슨의 한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