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호투+노시환 홈런' 한화, 삼성 4-0 제압…우세 3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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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리즈를 우세하게 가져갔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4-0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11승 1무 19패로 삼성과의 평일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챙겼다.
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KBO리그 첫 투구에서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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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시리즈를 우세하게 가져갔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4-0로 이겼다.
이로써 한화는 11승 1무 19패로 삼성과의 평일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챙겼다. 반면 삼성은 14승 16패로 2연패에 빠졌다.
한화가 먼저 점수를 뽑았다. 1회말 이원석-정은원이 볼넷으로 걸어나간 1사 2,3루에서 김인환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5회말에도 한화는 선두타자 오선진이 2루타로 출루한 1사 3루에서 이원석의 유격수 앞 땅볼 때 실책이 나오면서 한 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6회말에는 선두타자 노시환이 솔로포를 터뜨려 4-0을 완성했다.
삼성은 만회점을 내는 데 실패했고, 경기는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KBO리그 첫 투구에서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놨다. 남지민-정우람-김서현-강재민-박상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모두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삼성은 선발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7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 연이 없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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