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체스 4이닝 무실점→김서현 160.7km→노시환 쐐기포’ 한화, 삼성 꺾고 위닝시리즈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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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삼성을 잡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오즈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4-0으로 이기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한화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산체스가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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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삼성을 잡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지휘하는 한화 이글스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오즈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4-0으로 이기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한화는 이날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산체스가 4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성공적인 데뷔전이었다. 이후 나온 남지민, 정우람, 김서현, 강재민, 박상원이 5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남지민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특히 7회 나온 김서현은 이날 트랙맨 기준 160.7km를 찍었다.
삼성은 연패에 빠졌다.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실점 3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타선 지원 불발 속에 눈물을 흘렸다. 타선 역시 호세 피렐라의 멀티히트, 구자욱의 안타를 제외하면 힘이 없었다.
이날 한화는 이원석(중견수)-정은원(2루수)-노시환(지명타자)-김인환(1루수)-이진영(우익수)-최재훈(포수)-문현빈(유격수)-오선진(3루수)-노수광(좌익수) 순으로 나섰다.
삼성은 강한울(3루수)-이재현(유격수)-구자욱(우익수)-호세 피렐라(좌익수)-오재일(1루수)-김태군(지명타자)-김지찬(2루수)-이성규(중견수)-이병헌(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가 1회말 선취점을 가져왔다. 1사 주자 2, 3루에서 김인환의 2루타로 수아레즈를 흔들었다. 주자 두 명이 모두 들어왔다. 삼성 입장에서는 무사 주자 1, 2루에서 노시환의 타구를 병살로 처리하지 못한 게 아쉬웠다.
한화는 5회 한 점을 더 가져왔다. 5회 1사 주자 3루에서 이원석의 타구를 유격수 이재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3루에 있던 오선진이 홈을 밟으며 스코어를 3-0으로 벌렸다.
한화는 5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5회에는 남지민, 6회에는 정우람이 올라와 삼성 타선을 막았다.
한화는 6회 한 점을 더 가져왔다. 선두타자로 나선 노시환이 수아레즈를 상대로 또 하나의 홈런을 뽑아냈다. 이틀 동안 3홈런의 괴력쇼. 승리에 쐐기를 박는 한방이었다.
삼성은 9회 이재현이 안타를 치고 나갔으나 점수를 가져오지 못했다.
[대전=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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