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홍진경, 치명적인 모델 뒤태...김숙 “몸짓 나이 들어”

김한나 기자 2023. 5. 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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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방송 캡처



‘홍김동전’ 홍진경이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치명적인 뒤태를 자랑하며 춤추는 홍진경을 저격하는 김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Z 세대 룩 콘셉트에 멤버들은 어디서 급하게 배운 MZ 유행을 따라 했다. 이때 “엄마 엄마야~”라며 노래 부르는 홍진경을 본 주우재는 “죄송한데 가로본능은 나가주셔야 한다. 여기는 MZ 세대로 애니콜은 나가주세요”라고 말했다.

뉴욕 MZ라고 어필한 홍진경은 지금 입은 룩을 영어로 설명해달라는 말에 “나 사실은 한국 사람이야”라며 빠르게 진실을 밝혀 웃음 짓게 했다.

KBS2 방송 캡처



하트 청바지 브랜드를 입은 조세호를 본 주우재는 “진짜 작살을 내놨다 아주.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고”라고 저격했다.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선글라스를 다시 써보라며 저팔계 성대모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김숙은 사회인 야구단 감독 아니냐는 물음에 고프코어룩이라고 억울해했으나 주우재와 함께 한사랑 산악회가 되어버렸다.

제작진은 홍진경에게 뒤돌아서 포즈랑 춤 한 번만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치명적인 뒤태에 감탄하던 김숙은 홍진경의 춤추는 모습에 “몸짓이 이상하지 않냐? 몸짓이 나이가 들었지”라며 가만히 있으라고 말했다.

뒤돌면서 ‘혼자 왔니?’라고 말해달라는 주우재에 홍진경은 “혼자야?”라고 물어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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