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벤츠 등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
2023. 5. 11. 20:41
-자동차리콜센터(www.car.go.kr)에서 리콜대상 여부 확인 가능-
임보라 기자>
기아, 벤츠, 현대차 등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총 16개 차종 22만 9천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갑니다.
일단, 기아에서 제작·판매한 카니발 19만여 대에서 신체 일부가 도어 사이에 낄 수 있는 상해 가능성이 확인됐는데요.
현대의 경우, 파비스 등 2개 차종에서 배터리 스위치 설계 오류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벤츠의 경우 8개 차종에서 고압연료펌프 내 부품 문제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제작사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문자 메시지 등을 통해 시정방법을 알릴 예정이며,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보상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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