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이닝 무실점’ LG 임찬규…4연속경기 선발 불패 이어갔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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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투수 임찬규(31)가 선발 불패(不敗)를 이어가고 있다.
임찬규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임찬규는 팔꿈치 굴곡근 손상을 입은 이민호의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LG는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7회 현재까지 키움에 1-0으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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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31)가 선발 불패(不敗)를 이어가고 있다.
임찬규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했다.
임찬규는 1회 삼진 한 개를 솎아내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형종에 볼넷을 내줬지만 박찬혁과 임병욱을 모두 삼구삼진으로 솎아내고 이닝을 끝냈다.
3회 임찬규는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이정후에 좌전 안타를, 이원석에 볼넷을 내주며 2사 1,2루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김혜성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고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4회는 공 5개로 이닝을 마쳤다. 러셀에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형종을 더블 플레이로 잡고, 박찬혁을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했다.
5회에도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김휘집에 중전 안타를 맞았지만 이지영과 이정후를 범타 처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임찬규는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날 임찬규는 삼진 5개를 잡는 동안 볼넷은 2개, 안타는 단 3개만 내줬다. 총 80구를 던지면서 속구(31구), 커브(24구), 체인지업(18구)을 위주로 슬라이더(7구)를 섞었다.
임찬규는 팔꿈치 굴곡근 손상을 입은 이민호의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선발로 등판한 지난 3경기 동안 패 없이 1승, 평균자책점(ERA) 1.32를 기록하며 대체 선발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이날도 대체 선발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 제구가 완벽히 되는 모습이었고 주무기 체인지업과 커브를 상대 타자 앞에 뚝 떨어트리며 헛스윙을 유도했다.
LG는 임찬규의 호투에 힘입어 7회 현재까지 키움에 1-0으로 앞서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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