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KT 퓨처스팀 감독, 건강 호전…12일부터 선수단과 동행
2023. 5. 11. 20:35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김기태 KT 위즈 퓨처스 감독이 복귀한다.
KT 관계자는 11일 "김기태 퓨처스 감독의 건강이 어느 정도 회복됐다. 12일부터 선수단과 동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기태 감독은 올 시즌부터 KT 퓨처스팀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타격코치로 합류했다. 하지만 지난 3월 7일 건강상의 이유로 대표팀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기태 감독은 자택에서 회복에 전념했다. 건강 상태가 호전되며 팀에 합류하게 됐다.
KT 퓨처스팀은 12일 충남 서산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기태 감독은 지휘봉을 잡고 첫 경기에 나선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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