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노시환, 삼성 수아레즈 상대 솔로포…2경기 연속 대포

서장원 기자 2023. 5.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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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오른손 거포 노시환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노시환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하루 전 경기에서도 멀티 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은 이날도 홈런을 추가하며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노시환의 홈런으로 한화는 7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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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3번째 타석서 아치…시즌 7호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4회초 무사 주자없는 상황, 한화 노시환이 솔로포를 치고 있다. 2023.5.4/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화 이글스 오른손 거포 노시환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노시환은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6회말 타석에서 아치를 그렸다.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지 못한 노시환은 3-0으로 앞선 6회말 선두 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연결했다.

무서운 상승세다. 하루 전 경기에서도 멀티 홈런을 때려낸 노시환은 이날도 홈런을 추가하며 2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7호 홈런을 기록한 노시환은 양석환(두산 베어스)을 밀어내고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노시환의 홈런으로 한화는 7회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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