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교양 프로그램 출연하는 이유? 이미지 세탁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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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38)이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이미지 세탁용"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에서 유지태가 "지금 장도연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정말 많다"고 말하자, 박지선 교수도 "장도연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모든 요일에 다 있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박 교수는 "근데 (장도연이) 시사·교양 분야에도 많이 출연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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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도연(38)이 교양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이유에 대해 "이미지 세탁용"이라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11일 유튜브 채널 '유지태 YOO JI TAE'는 배우 유지태가 장도연,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와 만나 인터뷰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지태가 "지금 장도연이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정말 많다"고 말하자, 박지선 교수도 "장도연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모든 요일에 다 있다"며 공감했다.
장도연은 "(방송에) 많이 불러주시는 걸 감사하게 생각해 열심히 하려고 한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그러자 박 교수는 "근데 (장도연이) 시사·교양 분야에도 많이 출연한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다른 개그맨에 비해 확실히 교양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시발점은 꼬꼬무(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일부러 교양을 하는 거냐고 묻는 분들도 있다"며 "그럴 때마다 제가 단호하게 말한다. 그런 게 아니라 이미지 세탁하려고 출연 중이라고 강조한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사실 프로그램을 하면서 공부가 되면 좋지 않냐"며 "물론 재밌는 프로그램을 하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지금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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