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와 동행은 계속된다’ 김현호, DB와 1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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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와 DB의 동행은 계속된다.
KBL은 11일 원주 DB 프로미와 FA 가드 김현호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12~2013시즌 데뷔한 김현호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줄곧 DB에서 활약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한 DB지만 김현호는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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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호와 DB의 동행은 계속된다.
KBL은 11일 원주 DB 프로미와 FA 가드 김현호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김현호의 보수는 총 1억이며 연봉 7천만원, 인센티브 3000만원이다.
2012~2013시즌 데뷔한 김현호는 데뷔 이후 지금까지 줄곧 DB에서 활약했다. 처음에는 많은 기회를 받지 못 했지만, 벤치에서 나와 본인의 역할을 하며 입지를 늘려갔다. 그리고 2019~2020시즌에는 공수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핵심 가드로 성장했다.
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2020~2021시즌 두 번의 아킬레스 부상이 그를 괴롭혔다. 그럼에도 지난 시즌 김현호는 본인의 건강을 충분히 증명했다.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고전한 DB지만 김현호는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45경기 출전해 평균 5.2점 1.6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수비에서 활약은 여전했고 돌파와 슈팅 능력까지 선보였다. 특히 DB의 문화를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는 만큼 팀 분위기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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