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지 “우리에겐 내일이 있어, 기억해”…두려움에 빠진 윤우 운명은?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

손봉석 기자 2023. 5. 11. 20:1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지 유튜브 채널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를 통해 예능감과 매력을 방출했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리얼리티 콘텐츠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 일곱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트렌드지 멤버들은 음악 수업을 맞이한 가운데, 평소 음악을 얼마나 집중해서 듣는지 알아보며 제시된 음악의 가사를 받아 적는 수행평가를 진행했다.

첫 번째 문제는 인피니트의 ‘추격자’였다. 한국은 “제가 형제가 있는데 인피니트의 팬클럽이었다. 그래서 많이 들었는데 헷갈린다”라며 어려움을 토로한 것은 물론, 윤우는 “제가 유명한 막귀다. 저 이거 못 한다”라며 소리쳤다.

팀원들끼리 가사를 맞추기 위해 열띤 토론을 했지만 결국 혼돈에 빠졌다. 이에 음악 시간 선생님인 라엘은 “노래 듣고 잘 즐기는 팀에게 힌트를 주겠다”라며 대결을 제안했다.

멤버들은 ‘추격자’ 반주에 맞춰 막춤을 선보이는 등 주체할 수 없는 텐션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한국, 은일, 예찬 팀이 승리를 거뒀다. 벌칙을 받게 된 하빛, 리온, 윤우는 “벌칙 몰아주기 할래?”라며 급조한 사다리 게임을 진행해 긴장감을 높였다.

딱밤 맞기 벌칙에 당첨된 윤우는 멤버들에게 “우리에겐 내일이 있어. 기억해”라며 살살할 것을 요구했지만, 맑은 눈의 광기를 보인 은일을 보고 “얘가 진짜 제일 무서워”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트렌드지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트렌디한 트렌드지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트렌드지 공식 유튜브 채널,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지니 TV를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