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 차질...수출 계획도 수정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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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청정국 지위 획득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달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국 지위를 얻을 예정이었는데, 충북 청주 한우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해 지위 획득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5월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얻었지만 같은 해 7월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2개월 만에 지위를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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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청정국 지위 획득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달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구제역 백신 접종 청정국 지위를 얻을 예정이었는데, 충북 청주 한우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해 지위 획득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얻어 올해 한우 수출량을 지난해의 5배 수준으로 늘리겠다는 정부의 계획에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구제역 청정국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 2년 동안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아야 합니다.
앞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5월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얻었지만 같은 해 7월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2개월 만에 지위를 잃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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