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네이마르 EPL서 안 통해, 누가 서커스 원할까?” 맹렬 비판

이현민 2023. 5. 11. 20: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전 구단주이자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사이먼 조던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와 네이마르(31, 이상 파리생제르맹)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우선, 메시와 관해 "이제 커리어 끝을 맞았다. 임금 문제도 있다. 50만 파운드(8억 3천만 원) 이상의 주급이 그의 명성에 걸맞다, 메시이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것"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속도와 맹렬함에 대응할지 의문이다. 도대체 어느 팀이 원한다는 것인가?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와 연결됐다고 해도 움직임이 없다.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때문에 이미 큰 상처를 입었다. 또 다른 프리마돈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메시는 중동에 가서 돈을 끌어모으고 경력을 끝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크리스탈 팰리스 전 구단주이자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사이먼 조던이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35)와 네이마르(31, 이상 파리생제르맹)의 프리미어리그 입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올여름 PSG와 결별이 유력하다. 과거부터 축구계를 수놓았고, 지금도 건재한 두 스타가 프리미어리그를 누빌 가능성도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조던이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비판을 쏟아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10일 인용 보도하며 큰 관심을 드러냈다.

우선, 메시와 관해 “이제 커리어 끝을 맞았다. 임금 문제도 있다. 50만 파운드(8억 3천만 원) 이상의 주급이 그의 명성에 걸맞다, 메시이니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할 것”이라며, “프리미어리그 속도와 맹렬함에 대응할지 의문이다. 도대체 어느 팀이 원한다는 것인가? 맨체스터 시티? 펩 과르디올라와 연결됐다고 해도 움직임이 없다. 리버풀도 마찬가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때문에 이미 큰 상처를 입었다. 또 다른 프리마돈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메시는 중동에 가서 돈을 끌어모으고 경력을 끝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네이마르를 향해 “프리미어리그 이적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디에 있나? 그와 함께 제공될 서커스를 누가 원할까? 이적료가 발생하고 터무니없는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프리미어리그가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할지 모르겠다. 뭐 좋은 선수이니까 어딘가에 정착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조던은 여러 걸림돌 때문에 둘의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희박하다고 단언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