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HD현대 건설기계 3사와 북한산 우이령길 보전·관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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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0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HD현대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조영철)와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보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보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국립공원공단과 혁신과 도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HD현대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가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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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10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HD현대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조영철)와 북한산국립공원 우이령길 보전·관리를 위한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보전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는 국립공원공단과 혁신과 도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 HD현대 건설기계 3사(HD현대사이트솔루션,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인프라코어)가 생태계 복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HD현대 건설기계 3사는 북한산 우이령길 생태계 보전 및 모니터링, 훼손탐방로 유지 보수, 우이령 수호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위해 5년간 모두 5억을 기부한다.
또한, 임직원은 물론 대학생 봉사단도 북한산국립공원의 보전·관리를 위한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우이령길은 북한산과 도봉산을 연결하는 우이령을 따라 서울시(우이동)와 경기도(양주시 교현리)를 잇는 4.5km의 오솔길이다.
1968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으로 40년간 출입금지 됐다가 사회적 합의로 2009년부터 탐방예약제(1190명/일)를 도입해 개방했다.
삵, 까막딱다구리, 맹꽁이 등 13종의 법정보호종 서식이 확인된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송형근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ESG 경영에 있어서도 핵심키워드가 되었다”며 “공단은 HD현대 건설기계 3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탄소흡수원인 국립공원을 더 효과적으로 보전·관리함으로써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 협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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