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7년 동행' 대전하나-동건종합건설(주) 후원 협약 체결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대전 하나와 동건종합건설(주)이 후원을 협약했다.
1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계혁 동건종합건설(주) 사장과 허정무 대전 하나 허정무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7년부터 꾸준히 대전을 후원하고 있는 동건종합건설(주)은 이로써 7년째 대전과 동행하게 됐다.
동건종합건설(주)은 ‘참좋은 아파트’라는 브랜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공공임대 아파트를 제공하면서 건전한 임대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중견 건설 업체다. 주거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기탁, 난방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 2023년 첫 번째 주인공으로 등재됐다. 또한 지역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노후 주택 보수 사업을 오랜 기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에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계혁 동건종합건설(주) 사장은 “대전과 2017년부터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대전 시민의 한 사람으로 올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하며 좋은 경기력을 통해 축구특별시의 명성 부활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허정무 대전 이사장은 “동건종합건설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지역의 대표 중견기업으로 탄탄한 기반을 가진 동건종합건설과 동행을 통해 지역 사회와 프로스포츠 구단이 상생 협력하는 이상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대전과 동건종합건설 협약식. 사진 = 대전 하나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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