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노조 탄압 중단하고 경찰청장 파면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윤희근 경찰청장이 분신해 숨진 조합원 양회동 씨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파면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11일) 경찰청 본청과 양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유족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과 강압 수사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며 강압 수사의 책임자인 윤희근 청장을 파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윤희근 경찰청장이 분신해 숨진 조합원 양회동 씨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파면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11일) 경찰청 본청과 양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유족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과 강압 수사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며 강압 수사의 책임자인 윤희근 청장을 파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건설노조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담팀의 해산과 고용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의기구 신설 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 다이애나비 주얼리 '백조의 호수' 경매로...낙찰가 최대 183억 예상
- 밤마다 서울 성수동 뒤덮는 하루살이...출몰 이유는?
- 조국 총선 출마설 '솔솔'...박지원 "딸 조민 내세울 수도"
- "지상 출입금지? 그냥 놓고갑니다"…또 터진 아파트 '택배 갈등'
- 정부, '오염수→처리수' 용어 변경?...성일종 "오염처리수"
- "입영 명령 취소해"...이스라엘 초정통파 도로 점거하며 '극렬 반발' [지금이뉴스]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날씨] 오늘 기온 '뚝'...내일 영하권 추위 온다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