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노조 탄압 중단하고 경찰청장 파면하라"

권준수 2023. 5. 1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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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윤희근 경찰청장이 분신해 숨진 조합원 양회동 씨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파면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11일) 경찰청 본청과 양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유족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과 강압 수사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며 강압 수사의 책임자인 윤희근 청장을 파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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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정부의 노조 탄압에 항의하며 윤희근 경찰청장이 분신해 숨진 조합원 양회동 씨 사망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파면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11일) 경찰청 본청과 양 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는 유족 앞에 진심 어린 사과를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의 건설노조 탄압과 강압 수사가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며 강압 수사의 책임자인 윤희근 청장을 파면해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건설노조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담팀의 해산과 고용개선을 위한 노사정 협의기구 신설 등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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