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도 이맘때 기온…낮부터 하늘빛 흐려져
[KBS 부산] 바람도 깨끗하고 더위도 크게 없어서 활동하기 좋은 봄날씹니다.
그래도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에, 겉옷은 챙겨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도 딱 이맘때 5월 날씨가 이어집니다.
오늘과 비슷하게 아침 기온 14도 선으로 출발하겠습니다.
종일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겠고요.
낮부터 하늘빛이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때문에 자외선도 매우 강하진 않겠습니다.
하루 새 두계절의 모습을 보이는 내륙과 서쪽 지역은, 오늘보다 낮기온이 3, 4도 가량 낮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쪽 지역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대부분 지역 11-12도 안팎으로 시작하겠고요.
낮 기온 양산 24도, 김해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고요.
남해상으로는 안개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밤, 제주에선 비가 시작되겠고, 차츰 비구름은 확대되겠습니다.
부산은 모레 아침, 5mm 안팎의 비가 내리다 오전에 모두 그치겠고요.
기온은 앞으로 오름세를 보이겠고, 다음 주는 더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이어서 낚시 지숩니다.
내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든 해상에서 낚시하기 큰 어려움은 없겠고요.
특히 내일 거제도 부근은 '매우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핑과 바다여행 모두, 내일은 전 해상이 '좋음' 단계 예상되고요.
주말 동안에도 무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와 해양 레저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경찰이 사비까지 보태…숨 막히는 전화금융사기 검거 작전
- 확인된 희생자만 1,865명…서산·태안 집단학살 유해 ‘세상 밖으로’
- 언론단체 “尹 정부 2년 차, 정파성 대신 원칙으로 언론 자유 지켜야”
- ‘가족조차 안 하려는’ 일 하던 청년 이주노동자의 죽음
- 도박 중독자 흉기 난동에 2명 숨져…중학생 협박까지
- 우회전,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야?! 한문철이 정리합니다 [ET]
- “바나나 먹으면 반하나?”…40대 여 중사의 ‘리스펙’
- 코로나19 3년여 만에 ‘경계’로…격리·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중국이 ‘광주인권상’에 반발한 이유는? [특파원 리포트]
- [영상] 스웨덴, 실전 방불 30년만 최대 규모 연합 군사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