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캄보디아 출장, ‘실효성’ 논란
성용희 2023. 5. 11. 19:48
[KBS 대전]대전시의원들이 충청권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방안을 찾겠다며 15일부터 2박 4일간 동남아시아 경기대회 참관 명목으로 캄보디아 출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출장에 소관 상임위 위원은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고 캄보디아도 처음 대회를 치르는 상황으로 노하우를 살피기 어렵다는 점에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출장을 추진한 이용기 의원은 소관 상임위원들은 일정상 참여가 어려웠고 첫 개최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경찰이 사비까지 보태…숨 막히는 전화금융사기 검거 작전
- 확인된 희생자만 1,865명…서산·태안 집단학살 유해 ‘세상 밖으로’
- 언론단체 “尹 정부 2년 차, 정파성 대신 원칙으로 언론 자유 지켜야”
- ‘가족조차 안 하려는’ 일 하던 청년 이주노동자의 죽음
- 도박 중독자 흉기 난동에 2명 숨져…중학생 협박까지
- 우회전,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거야?! 한문철이 정리합니다 [ET]
- “바나나 먹으면 반하나?”…40대 여 중사의 ‘리스펙’
- 코로나19 3년여 만에 ‘경계’로…격리·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 중국이 ‘광주인권상’에 반발한 이유는? [특파원 리포트]
- [영상] 스웨덴, 실전 방불 30년만 최대 규모 연합 군사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