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제주 4·3 애니메이션 ‘제주 이야기’

[KBS 제주][앵커]

다양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유튜버 '한국언니', 아시는 분들 많을텐데요,

한국언니로 알려진 문소현 씨는 바로 제주 출신입니다.

문소현 씨는 최근 제주4·3을 주제로 유명 애니메이터 등과 애니메이션 작업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직접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브 구독자가 123만 명,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아직 낯선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리죠.

[앵커]

이번에 제주 4·3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셨다고요,

제목이 '제주 이야기'인데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주신다면?

[앵커]

제주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서 자라셨는데, 제주 4·3에 대해서는 언제부터 관심을 갖게 됐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제주4·3을 겪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었나요?

[앵커]

애니메이션 소개를 보면 '어린 시절, 소현에게 제주는 경이로움과 마법의 장소다'라고 나와 있는데요,

어떤 의미인가요?

[앵커]

제주 출신이기는 하지만, 제주와 제주 역사를 가지고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앵커]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애니메이터인 윤나라 씨 등 실력있는 아티스트들과 협업해서 제작을 하셨는데, 어떤 인연이 있어 함께하게 됐나요?

[앵커]

지난 달 2일, 1차 티저 영상을 개인 SNS와 유튜브에 공개하셨죠.

유튜브 조회수가 27만 정도가 되더라고요,

구독자 대부분이 외국인인데 반응이 어땠나요?

[앵커]

'제주 이야기', 언제 공개되고, 어떻게 찾아볼 수 있는지 궁금한데요?

[앵커]

오늘 직접 만나볼 수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려주시고, '제주 이야기'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합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