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AMS, 1분기 역대최대 매출…2분기 연속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기업 우수AMS(066590)가 사상 최대 규모의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우수AMS는 11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59억원, 영업이익이 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수AMS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영업이익은 335.7% 각각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자동차 부품제조 전문기업 우수AMS(066590)가 사상 최대 규모의 1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우수AMS는 11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59억원, 영업이익이 2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이다.
우수AMS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영업이익은 335.7%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도 9억5000만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우수AMS 관계자는 “매출액 증가 대비 고정비의 상대적인 감소, 자회사 우수TMM의 전동화 기술개발 용역 매출에 따라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별로는 우수INDIA가 인도 현대·기아자동차의 판매 및 스텔란티스의 인도·오스트리아공장 부품 공급이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18.1% 성장했다. 전동모터, 인버터를 개발·제조하는 우수TMM은 일본 이스즈자동차가 개발 중인 전기트럭에 모터·인버터 시제품을 납품했다.
우수AMS 관계자는 “글로벌 완성차, 현대·기아차의 판매 확대로 부품 공급도 늘고 있어 2분기는 실적이 더 증가할 것”이라며 “올해 기술개발 완료까지 전기차 핵심부품 라인업을 완성해 본격적인 도약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훈길 (choigig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 지갑에 위믹스 120억원어치 보유?…커지는 김남국 코인 의혹
- “김남국에 건너간 코인 없다”…정치파장에 위메이드 전전긍긍
- 전지현, 성수동 130억 펜트하우스 매수...전액 현금 추정
- 엄마에 흉기 들이댄 아저씨…말리던 8세 아들은 살해당했다
- “‘개XX’ 욕하고 만취 상태로 수업”…무색해진 스승의 날
- 조국 딸 조민 "의사 꿈 버리지 않았다"...출마설 선 그어
- 일가족 잠든 새 불질러 몰살..보험금 노린 처제가 범인[그해 오늘]
- [단독]"난 간첩 아니다"…윤미향 남편, 누리꾼에 무차별 손배訴
- 부부싸움하길 잘했네?…연금복권 ‘1·2등’ 잭팟 터트린 아내
- “임창정, 절반의 피해자…증권사·금융위·금감원 책임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