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결의대회 열려 외
[KBS 대구]신규 양수발전소를 영양에 유치하기 위한 범도민 결의대회가 오늘 영양에서 열 열렸습니다.
영양군은 2027년부터 11년간 일월면 일원에 2조 원을 들여 1기가와트급 양수발전소를 건립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는 영양군에 양수발전소가 유치되면 전국 양수발전소 30%를 차지하는 1위 지역이 된다며 주변 관광지 개발과 연관 산업 육성 등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신규 양수발전소는 다음 달 산업부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개막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늘부터 나흘간 영양군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영양 산나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산나물 장터와 산나물 테마거리, 산촌 먹거리 촌 등이 운영됩니다.
또 영양 산나물 전국가요제와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의 즐길 거리와 일월산 일대에서 산나물을 직접 채취해보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됩니다.
안동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업무협약
안동시가 안막동 일대에 들어설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힘을 보탭니다.
안동시는 최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을 진행중인 시행사, 시공사와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테마파크 건립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5백억 원을 들여 반려동물 동반 시니어타운과 동물병원, 펫놀이터와 수영장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청송군,수출용 사과 포장재 디자인 개발
청송군이 청송사과와 사과주스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포장재 디자인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최종 디자인은 한류기반의 상품들이 인기가 높은 점에 착안해 'K-APPLE' 문구를 활용했으며, 간결함과 화려함의 공존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청송군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을 현재 수출국인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부터 선보일 계획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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