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대통령, 21일 숄츠 獨총리와 정상회담"

구경우 기자 2023. 5. 1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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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11일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숄츠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후 바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독일 총리의 양자 방한은 1993년 헬무트 콜 전 총리 이후 30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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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츠 독일 총리 21일 방한 예정
"한독 교류 140주년 맞아 경제안보 협력 강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지난 1일(현지시간) 노동절을 맞아 서부 코블렌츠에서 열린 독일노동조합총연합(DGB)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연합뉴스
[서울경제]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11일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

숄츠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후 바로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독일 총리의 양자 방한은 1993년 헬무트 콜 전 총리 이후 30년 만이다. 이 대변인은 "올해는 양국이 교류를 개시한 지 14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오랜 우방국인 독일과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공조를 심화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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