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의사 꿈 안 버렸다”…출마설 나오자마자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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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5월 11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준일 뉴스톱 수석에디터,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김종석 앵커]
글쎄요 오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조민 씨 저렇게 얼굴 드러낸 것 보니까 총선 출마할 것 같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오늘 오후에 글쎄요 이것을 입장문이라고 해야 합니까? 조민 씨. 일단 자연인 신분의 조 전 장관 딸 조민 씨가 SNS에 ‘정치 입문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러니까 본인이 예전에 준공인이라고 이야기는 했기 때문에. 아마 저렇게 이제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라든지 지난번에 강훈식 의원이 이야기를 했나요? 출마를 막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니까. 자꾸 거론되니까 이제 자신의 입장을 이제 이야기를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출마하는 것이야 본인의 자유일 텐데요, 그런데 지금 이 문제가 자꾸 시작되는 게 조국 전 장관이 본인의 출마 문제에 대해 딱 부러지게 안 한다고 이야기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지금 계속 지방을 돌면서 지금 북 콘서트를 하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기에 저렇게 북 콘서트를 굳이 전국을 돌면서 한다는 것을 보면, 뭔가 정치적인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또 거기에 지금 딸도 함께 다니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조금 전에 제가 인스타그램을 보니까 숯불 가게 가서 먹는 사진을 또 올렸던데. 그러니까 끊임없이 지금 매일처럼 저렇게 자신의 어떤. 옛날에 그런 이야기를 했잖아요? 자기는 봉사활동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지금 매일 보는데 봉사활동 하는 사진 한 장도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매일 저런 사진만 지금 올리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게 과연 왜 그런지 저는 잘 이해를 못 하겠어요. 아마 박지원 전 국정원장 입장에서도 저런 것을 보면 뭔가 자꾸 이렇게 노출되고 뭔가 하는 것을 보면 뭔가 출마하려고 저러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을 충분히 하는 것인데, 모르죠. 그때 가서 또 출마한다고 할 수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가능성 충분히 열려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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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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