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FA 김현호, 1년 보수 총액 1억원에 원소속팀 DB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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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프리에이전트(FA) 김현호가 원소속팀 원주 DB와 재계약을 맺었다.
KBL은 11일 "FA 김현호가 계약기간 1년, 보수 1억원에 DB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12시즌부터 DB에서만 뛴 '원클럽맨' 김현호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었고, DB와 단년 계약을 맺으며 잔류를 선택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김현호는 2021년 2월엔 D리그 경기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까지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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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프리에이전트(FA) 김현호가 원소속팀 원주 DB와 재계약을 맺었다.
KBL은 11일 "FA 김현호가 계약기간 1년, 보수 1억원에 DB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12시즌부터 DB에서만 뛴 '원클럽맨' 김현호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었고, DB와 단년 계약을 맺으며 잔류를 선택했다.
김현호는 최근 부상으로 험난한 시기를 보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오른쪽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김현호는 2021년 2월엔 D리그 경기 도중 왼쪽 아킬레스건까지 다쳤다.
부상 여파로 2021-22시즌 정규리그에서 11경기 밖에 못 뛴 김현호는 부상을 털고 돌아온 이번 시즌엔 45경기에 출전해 평균 17분27초를 뛰며 5.2점 1.9리바운드 1.6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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