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는 끊었다' 포항, 대전 상대로 승점 3점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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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를 끊어낸 포항 스틸러스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만난다.
포항 스틸러스는 13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에서 대전을 만난다.
오는 13일, 포항은 지난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대전을 홈구장인 스틸야드로 불러들인다.
현재 승점 20점의 포항은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FC를 꺾으며 승점 21점을 기록한 대전에 3위 자리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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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연패를 끊어낸 포항 스틸러스가 대전 하나시티즌을 만난다.
포항 스틸러스는 13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에서 대전을 만난다.
포항은 올시즌 개막전부터 9라운드 수원전까지 9경기 무패를 달리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퇴장과 자책골 등 불운이 이어지며 2연패에 빠졌다.
주중경기로 치러진 지난 9일 대구 원정에서는 그랜트가 헤딩 선제골을 넣었지만 추격골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비록 승리하진 못했지만 적지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기며 연패를 끊어냈다.
오는 13일, 포항은 지난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던 대전을 홈구장인 스틸야드로 불러들인다. 당시 하창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렸던 포항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어 냈다.
현재 승점 20점의 포항은 지난 라운드에서 수원FC를 꺾으며 승점 21점을 기록한 대전에 3위 자리를 내주었다. 포항은 이번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면서 3위 자리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포항 홈경기는 포스코스틸리온 스폰서 데이로 진행된다. 포스코스틸리온은 철의 표면에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 기능을 입히는 컬러 강판 전문 제조 기업이다. 포스코스틸리온의 대표 제품인 ‘포스아트’는 마치 종이에 그림을 프린트하듯, 철의 표면에 어떠한 이미지도 출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적층 인쇄 기술을 통해 질감 구현도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스틸야드 북문 광장 특별 부스에서는 약 7m 너비의 철판 위에 포스아트 기술로 인쇄된 선수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포스아트 퀴즈, SNS 인증 이벤트, 포항 선수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포스아트 액자를 비롯해 2023시즌 유니폼, 친필 사인볼 등 푸짐한 선물이 함께한다.
선수단 입장 직후에는 이승모의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시상과 고영준의 '에스포항병원' 4월 이달의 선수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포항 홈경기 티켓예매는 포항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포항 홈경기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구단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ccos23@osen.co.kr
[사진] 포항 스틸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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