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체전 영동서 개막…사흘간 열전 돌입

박병기 2023. 5. 11.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영동군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에서 4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룬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군민들이 똘똘 뭉쳐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1일 영동군에서 개막돼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충북도민체전 개막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에는 11개 시·군에서 4천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우정을 나누고 기량을 겨룬다.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5종목은 지난달 사전경기를 치렀고, 이날부터는 축구, 탁구, 볼링 등 26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오후 5시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윤현우 도 체육회장, 각 시장·군수 및 지방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 난타·풍물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고, 드론 아트쇼, 국악 LED 미디어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코로나19에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군민들이 똘똘 뭉쳐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13일 폐회된다.

bgipar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