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박보겸-박지영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동반 플레이… 김민별-황유민-방신실도 한 조

김경호 기자 2023. 5. 1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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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왼쪽에서 4번째) 와 이가영, 정윤지, 박현경, 임희정 등 KLPGA투어 주요선수들이 1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수원CC에서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우승컵 앞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KLPGA투어 제공



박민지의 3연패 도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공식 포토콜 행사가 11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파72)에서 열렸다.

박민지를 비롯해 NH투자증권 후원을 받는 이가영, 정윤지 등과 올시즌 국내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우승을 거둔 이예원과 박현경, 임희정 등이 참가해 우승컵을 앞에 두고 선전을 다짐했다.

1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대회 첫날 조편성에서 박민지는 지난주 교촌1991 허니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기록한 박보겸, 올시즌 상금 1위 박지영과 오전 8시 40분 10번홀에서 티샷한다. 신인왕을 다투는 김민별, 황유민, 방신실은 11시 55분 1번홀에서 출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도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쉬운 수도권 도심에 위치한 코스에서 열려 매년 2만여명 안팎의 갤러리로 대성황을 이룬다. 수인분당선 기흥역에서 대회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자가이용자는 대회장 인근 갤러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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