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개봉 3주차 100만 관객 돌파…올해 韓 영화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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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아이유 주연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 군단의 활약, 꿈을 향한 멈추지 않는 도전을 담은 유쾌한 스토리로 뜨거운 호평을 받아 오늘(1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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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은 개념 없는 전직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열정 없는 PD 소민(아이유 분)이 집 없는 오합지졸 국대 선수들과 함께 불가능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극장가에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영화 ‘드림’이 11일(목) 누적 관객수 100만 877명을 기록했다. 쟁쟁한 외화 경쟁작 사이에서 공감대를 자아내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한국 영화의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하며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누적 관객수 100만 돌파와 함께 이병헌 감독을 비롯한 ‘드림’의 주역들이 기쁨을 나누는 인증샷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꺾인 현실에도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에 이병헌 감독만의 리드미컬한 연출과 배우들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더해져 폭넓은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볼수록 빠져드는 캐릭터의 매력과 따뜻한 메시지로 N차 관람 열기를 고조시키며 5월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일 것이다.
이병헌 감독과 박서준, 아이유를 비롯해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의 국대급 배우들의 조합이 더해진 영화 ‘드림’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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