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日예비신부 '사칭 계정'에 분노…"사기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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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5)이 18세 연하 예비신부를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이 활동 중이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심형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라고 밝히며 자신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를 사칭하는 계정을 태그했다.
이와 함께 심형탁이 공개한 사진들에는 사야를 사칭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유튜브 계정 등의 캡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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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형탁(45)이 18세 연하 예비신부를 사칭하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이 활동 중이라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11일 심형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라고 밝히며 자신의 일본인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를 사칭하는 계정을 태그했다.
그는 "이 사람 때문에 사야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며 "진짜 사야의 아이디는 @hiraisayaa9988이다. 일단 (사칭범을) 신고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심형탁이 공개한 사진들에는 사야를 사칭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유튜브 계정 등의 캡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심형탁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18세 연하 사야와 결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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