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물론 韓 야구에도 악재! 소형준, 팔꿈치 인대 파열 진단→항저우 AG 출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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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물론이다.
KT 관계자는 11일 "소형준 선수가 오른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MCL) 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소형준은 토미존(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2020년 KT 1차지명으로 프로 무대 문을 연 소형준은 데뷔 시즌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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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물론이다. 오는 9월 항저우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한국 야구에도 악재가 찾아왔다. 투수 소형준의 이탈 소식이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11일 “소형준 선수가 오른 팔꿈치 내측 측부 인대(MCL) 파열 진단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소형준은 토미존(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재활 기간만 1년에서 최대 1년 반까지 소요된다. 내년 후반기에나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수원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3.2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물러났다. 투구를 이어가던 도중 팔에 불편함을 보였다. 자진 강판했다.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오른 팔꿈치 내측 측부인대 파열이라는 좋지 않은 결과표를 받아 들여야 했다. 올 시즌 3경기 승패 없이 평균자책 11.45를 기록한 채 시즌을 마치게 됐다.
2020년 KT 1차지명으로 프로 무대 문을 연 소형준은 데뷔 시즌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 3.86을 기록했다. 신인왕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통산 80경기 33승 19패 평균자책 3.81을 기록 중이었다. KT 주축 선발로도 활약하고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며 한국 야구에도 힘을 더했다.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항저우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에도 포함되면서 선발 유력시됐으나, 이번 수술로 출전이 어렵게 됐다.
KT 관계자는 “한 번 더 검진할 예정이다. 재활이나 수술 일정은 검진 이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는 KT,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소형준의 대체자로는 배제성, 이정현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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