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JJ 레딕? 최초 여성 감독?...토론토 감독 후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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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가 감독 후보로 올린 자들에 대해 보도했다.
토론토는 최근 구단 창단 후 첫 우승을 이끈 닉 널스 감독을 경질하며 새 감독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성 감독 후보도 눈길을 끈다.
WNBA 라스베이커스 에이시스 감독 베키 해먼도 토론토 감독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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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은 11일(한국시간) 토론토 랩터스가 감독 후보로 올린 자들에 대해 보도했다. 토론토는 최근 구단 창단 후 첫 우승을 이끈 닉 널스 감독을 경질하며 새 감독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놀라움을 남긴 이름은 JJ 레딕. 토론토는 전 NBA 선수 JJ 레딕과 1차 면접을 진행했다. 레딕은 현역 시절 샤프 슈터로 활약했다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뛰었다. 940경기에 나서서 평균 12.8점 2리바운드 3점슛 성공률 41.5%를 기록했다. 은퇴 후에는 ESPN의 해설위원 및 분석가로 활동하고 있다.
각 구단들의 수석 코치들도 감독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 케니 앳킨슨 코치, 밀워키 찰스 리 코치, 피닉스 케빈 영 코치, 샌안토니오 미치 존슨 코치, 새크라멘토 조디 페르난데스 코치, 멤피스 다르코 라코비치 코치가 1차 면접 대상자였다고 전해졌다. 이중 최근 감독직을 지낸 이는 앳킨슨 코치가 유일하다.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는 한 명이 이름을 올렸다. 2018년부터 팀에 몸담으며 핵심 코치로 자리잡은 애드리안 그리핀 코치도 감독직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애틀랜타 호크스 유망주 AJ 그리핀의 부친이기도 하다.
여성 감독 후보도 눈길을 끈다. WNBA 라스베이커스 에이시스 감독 베키 해먼도 토론토 감독 후보로 올랐다.
전 NBA 선수 JJ 레딕부터 최초 여성 감독을 노리는 해먼 감독까지. 감독직 후보가 상당히 다채롭다. 스카티 반즈, 피스킬 시아캄, 프레드 반블릿 등을 지도하게 될 감독으로 누가 선정될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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