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시민 구하려다 숨진 성공일 소방교 등 LG의인상 수상

LG 복지재단은 화재 현장에서 시민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은 고 성공일 소방교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고 성공일 소방교는 지난 3월 전북 김제시 화재 현장에서 70대 남성을 구하기 위해 주택 내부로 진입했으나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습니다.

LG는 이밖에 24년간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을 돌봐온 이정아 씨와 화재 현장에서 80대 여성을 구한 경남 사천경찰서 소속 조연제 경위에게도 의인상을 수여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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