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서 보행자 전용 다리 붕괴…27명 부상
김민수 기자 2023. 5. 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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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에서 보행자 전용 다리가 무너져 2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대다수는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구조당국은 부상자의 대다수가 어린이라고 밝혔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에스포에서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사고로 부상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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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 대다수 어린이…생명 지장 없어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핀란드에서 보행자 전용 다리가 무너져 27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대다수는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AF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오전 9시20분쯤 핀란드 수도 헬싱키 근처 에스포시(市)에서 발생했다.
현지 구조당국은 부상자의 대다수가 어린이라고 밝혔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트위터를 통해 "에스포에서 들려온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사고로 부상한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적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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