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이거는 사기입니다, 심 씨가 신고하고 있어요"…사칭계정에 눈물

이지현 2023. 5. 11.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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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심형탁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사칭계정을 적극 알리며 도왔다.

11일 김다예는 사야를 사칭한 계정을 공개했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라며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리며 경고했다.

또한 사칭 계정인 줄 모르고 댓글을 남기는 팬들에게 히라이 사야인 척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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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심형탁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의 사칭계정을 적극 알리며 도왔다.

11일 김다예는 사야를 사칭한 계정을 공개했다. 이어 사야에게 "이거 사야 거 맞아?"라고 물었고, 사야는 "아니요. 이거는 사기입니다. 지금 심 씨가 신고하고 있어요"라고 답을 한 대화 내용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이날 심형탁은 "사야를 사칭하지 마세요"라며 사칭 계정을 캡처해 올리며 경고했다. 사칭한 계정에는 실제 그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사진과 방송 영상 등이 게재됐다. 또한 사칭 계정인 줄 모르고 댓글을 남기는 팬들에게 히라이 사야인 척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심형탁은 "이 아이디 사기꾼입니다. 유튜브까지 만들고.. 일단 신고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형탁과 18세 연하의 일본인 히라이 사야는 4년 열애 끝에 오는 7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현재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 김다예와 사야는 방송을 통해 친분을 쌓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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