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스윗한' 10살 연하 '건물주' 남편♥ 자랑..."아침에 신랑이 빵 구워줘" ('바다들여')

정안지 2023. 5. 1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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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스윗한 남편을 자랑했다.

가볍게 물로 세수한 바다는 "아침에 1일 1팩 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일주일에 한 두번씩 각질을 제거하고 미온수로 세수해라"면서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바다는 7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를 공개한 뒤, "건물 위층은 신혼집, 아래층은 카페로 사용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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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바다가 스윗한 남편을 자랑했다.

11일 바다의 유튜브 채널 '바다들여 - BADA'에는 '바다의 모닝 루틴 최초 공개 | 텐션 끌어올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바다의 모닝 루틴 첫 번째는 공복에 레몬즙이었다. 그는 "레몬을 먹으면 잠이 확 깨고 피곤이 상큼한 향기랑 확 가신다. 디톡스가 되니까 향기와 함께 충전이 된다"며 "먹어봐라"며 강력 추천했다. 이어 비타민을 챙겨먹고 아침 러닝에 나선 바다. 이 과정에서 지인들과 우연히 마주치자 아침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인사를 나누는 등 동네 '인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때 베이커리 매장을 찾은 바다는 "빵도둑이다. 빵 하나만 갖고 오겠다"고 했고, 알고보니 남편이 운영 중인 빵집이었다. 깜짝 등장한 바다의 남편은 "맛있게 드세요. 고객님 들어가세요"라며 스윗한 모습으로 바다를 웃게 했다.

집에 도착한 바다는 세안법도 공개했다. 가볍게 물로 세수한 바다는 "아침에 1일 1팩 할 때 제일 중요한 게 일주일에 한 두번씩 각질을 제거하고 미온수로 세수해라"면서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했다. 이어 주름 방지 마사지,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 뭉친 피부 풀어주기까지 끝마친 바다는 "민낯도 너무 예쁘지 않냐. 내 민낯이 너무 좋다"며 클로즈업한 채 민낯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바다는 초간단 다이어트 아침 레시피도 공유했다. 바다는 "원래 신랑이 아침에 식빵이나 빵을 구워준다"면서 "아침에 공연 없는 날은 커피 마신다. 공연 할 때 커피를 못 먹는다. 목이 예민해서"라면서 철저한 자기 관리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오늘 가자마자 오케스트라 합주가 있다. 노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꼭 먹고 가야한다. 근데 의상은 너무 타이트하다. 살 찌면 안 된다"면서 아보카도유에 방울토마토, 알배추 등을 넣은 아침 식사를 완성했다.

한편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루아 양을 두고 있다. 바다는 7일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남편이 운영하는 카페를 공개한 뒤, "건물 위층은 신혼집, 아래층은 카페로 사용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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