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1언더파 공동24위…박상현 4언더파, 정찬민 1언더파

김도헌 기자 2023. 5. 11.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 이후 3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임성재가 1언더파를 기록하며 첫날 일정을 무난하게 마쳤다.

임성재는 11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챔피언십 1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을 하는 임성재. 사진제공 | KPGA
2019년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 역전 우승 이후 3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 임성재가 1언더파를 기록하며 첫날 일정을 무난하게 마쳤다. 5언더파 단독 선두에 오른 한승수(미국)와는 4타 차.

임성재는 11일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 1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1언더파 71타를 쳐 공동 24위에 자리했다.

1번(파4) 홀에서 세컨 샷을 홀컵 4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았고, 214m 거리의 3번(파3) 홀에선 티샷을 홀컵 1.5m 옆에 떨궈 다시 1타를 줄였다. 7번(파4)홀에서 버디를 더한 뒤 9번(파5) 홀과 10번(파4) 홀에서 각각 더블보기와 보기를 적어내며 두 홀에서 3타를 잃었지만 18번(파5) 홀에서 1타를 줄여 언더파를 완성했다.

임성재와 같은 조에서 친 코리안투어 통산 상금 1위의 주인공 박상현은 4언더파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고, 직전 대회였던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던 정찬민은 1언더파를 기록했다.

여주 |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