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키움-베어스톤, 수원요양병원에 4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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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NPL) 전업사인 하나F&I와 키움F&I-베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요양병원에 400억원 규모 사모부채펀드(PDF) 투자를 단행했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F&I, 키움F&I-베어스톤파트너스는 수원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성웅의료재단에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의 PDF 투자를 진행했다.
수원요양병원은 병원 건축 관련 차입금에 대한 금융 부담과 코로나19로 인한 진료수입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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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NPL) 전업사인 하나F&I와 키움F&I-베어스톤파트너스 컨소시엄이 경기 수원요양병원에 400억원 규모 사모부채펀드(PDF) 투자를 단행했다. 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재무적투자자(FI)다.
연간 약 60억원의 안정적 이익을 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물 감정가격만 1000억원으로 평가된다. 수년 내 대환이 가능한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평가다.
1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F&I, 키움F&I-베어스톤파트너스는 수원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성웅의료재단에 각각 200억원씩 총 400억원의 PDF 투자를 진행했다. 성웅의료재단도 보유자금 150억원을 보태 총 550억원으로 회생계획안에 따른 변제했다.
수원요양병원은 병원 건축 관련 차입금에 대한 금융 부담과 코로나19로 인한 진료수입 정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 6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했고, 그해 7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당시 경제성 평가 결과 청산가치(458억4400만원)보다 계속사업가치(505억6000만원)가 높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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