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제니만 있나‥영화 학도들 작품 두 편도 칸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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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편영화 다섯 편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학생들의 졸업 작품 두 편도 칸에서 선을 보인다.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 한국영화 2편이 초청됐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과 '화란'(감독 김창훈),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잠'(감독 유재선) 등이 공식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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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한국 장편영화 다섯 편이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가운데, 학생들의 졸업 작품 두 편도 칸에서 선을 보인다.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 한국영화 2편이 초청됐다. 전 세계 영화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지난 2021년 윤대원 감독 연출작 '매미'가 2등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 서정미 감독의 졸업 작품인 '이씨네 가족들'과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황혜인 감독 졸업 작품 '홀'이 초청을 받았다.
'이씨네 가족들'은 25분짜리 단편영화이며, 마찬가지로 단편영화인 '홀'은 외근 차 남매의 집을 방문한 사회복지사가 방 안에서 커다란 맨홀을 발견하고 아이들로부터 그곳에 들어가 줄 것을 제안 받는 내용을 그린다.
'홀'을 연출한 황혜인 감독은 "함께 영화를 만든 배우, 스태프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오로지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 KAFA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는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과 '화란'(감독 김창훈),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잠'(감독 유재선) 등이 공식 초청됐다. 이에 각 작품 주연인 송강호, 임수정, 송중기, 이선균, 주지훈, 정유미 등이 프랑스 행 비행기에 오른다. 또한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연출 샘 레빈슨)이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출연진 중 한 명인 블랙핑크 제니 역시 영화제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알렸다.(사진=칸 국제영화제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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