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전국소년체전 자원봉사자에 재활용 기념품 전달

김용태 2023. 5. 11. 18: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이하 울산CLX)는 이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5천만원 상당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CLX는 이날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기념품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념품 전달하는 SK울산콤플렉스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이하 울산CLX)는 이달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학생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5천만원 상당 기념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울산CLX는 이날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기념품을 울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기념품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든 업사이클링(재활용) 보랭백 1천400개다.

울산CLX는 폐플라스틱으로 지구를 지키고자 울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녕 울산, 산해진미 함께 할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기관과 지역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플로깅(Plogging·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과 자원 재순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합동 플로깅으로 울산 곳곳에서 수거한 폐플라스틱 페트병은 자원 재순환 사회적기업인 우시산이 업사이클링 보랭백으로 만들었다.

울산CLX 관계자는 "환경적 가치를 담은 업사이클링 제품이 뜻깊은 기념품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체전이 가장 성공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